많은 현대인들은 각기 다른 정신적인 문제를 가지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주요한 우울증 장애로 지목되는 몇가지 질환의 경우 가장 흔하게 알려진 정신질환으로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특히 환경의 스트레스로 인해 이러한 질환이 악화된다는 사실이 밝혀져 있습니다. 이 과정 중에는 유전자의 단백질 발현도 조절이 상당히 관여하고 있으며 전사 메카니즘에 의해 우울증 증상이 병리학적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관련 유전자의 효소 제한을 통해 체내 신경 전달물질의 변형을 막고 후성적 조절자로서의 유전자의 기능을 회복하는 것이 주요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설치류 모델에서 확인된 가능성은 향후 우울증 모델을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매우 역설적인 내용이긴 하지만 만성으로 주어지는 경미한 수준의 스트레스는 동물 모델에서도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심리학적 결과가 실제로 유전자 발현의 조절에 관여한다고 보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해부학적으로 봤을 때 설치류의 해마 부분에서 비정상적인 핵의 전좌 상황이 유도되었으며 이를 통해 행동심리학적 불안증세를 보였던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따라서 만성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이러한 질환의 가능성에 대해 철저하게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관련 단백질의 핵 전좌를 주도함으로써 나타날 수 있는 임상심리적인 문제점은 무궁무진 합니다. 다만 동물 실험과 인체 실험에서는 다른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 현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동물의 권리 보호적인 측면에서 과연 만성적인 스트레스 환경을 인위적으로 주는 것이 적절한 가에 대한 논의도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Liv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뇨병 발병 1년 후 프로인슐린 펩타이드의 변화 경향성 (0) | 2021.07.10 |
---|---|
말토덱스트린 위약과 비교했을 때 소입자 밀기울의 건강매개 변수 영향 (0) | 2021.07.08 |
흑인 여성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전신 홍반성 루푸스의 위험성 경고 (0) | 2021.07.07 |
모유 수유와 아동의 비만 위험성에 대한 검토 (0) | 2021.07.07 |
구강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유병률과 지역의 차이에 따른 특색 (0) | 2021.07.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