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에게 발생하는 글루코코르티코이드에 의해 유도되는 골다공증

많은 소아 환자에게서 발견되는 글루코코르티코이드 관련 질환은 상당한 악영향을 끼친다는 점에서 조심스럽게 접근이 되어야 합니다. 특히 이러한 약물이 처방되었을때 어린이 골다공증의 확률을 높일 수 있으며, 이는 복합골절과 함께 성장을 방해하는 주된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소아에게서 나타나는 이러한 골절은 졸레드론산을 통해 어느정도 위험성을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

 

해당 아동은 약 6개월 동안 졸레드론산을 꾸준하게 투약받았습니다. 그 후 요추골밀도 스코어를 통해 골다공증 위험성에 대해 재분석되었습니다. 다만 기존에 비해 기준선이 12개월로 달라졌다는 점은 유의미한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특히 사고 골절과 안전성에 있어서는 상당히 진보된 결과를 도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글루코코르티코이드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 졸레드론산의 효용성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낮은 척추 골절을 가지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했을 때 더 효과가 컸습니다. 다만 위약을 투약받은 어린이 중 일부가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좀 더 대단위의 임상시험을 통해 효과에 대해 면밀히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이상반응이 첫투약 후 발생했다는 점도 조심해야 할 포인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