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분들의 관심을 가지고 있는 포드 F150 라이트닝 픽업트럭에 대한 정보를 여러분께 소개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레저나 캠핑의 열풍이 불면서 기존에는 소외를 받았던 픽업트럭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기존 픽업트럭은 큰 차체로 인해 연비가 좋지 않았는데 최근 전기차 기반의 픽업트럭이 등장하면서 이야기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유지비 부분이 크게 개선된 포드 F150 라이트닝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포드 F150 라이트닝 제원 및 성능
상세 스펙
이번 포드 F150 라이트닝이 관심을 받는 이유는 전기 차임에도 불구하고 픽업트럭에 필수적이라 할 수 있는 고성능의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선택 옵션에 따라 다소 다른데, 일반적인 용도로 활용하실 때에는 충분한 제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포드 F150 라이트닝 성능 제원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를 참조하세요.
- 스탠더드 레인지 트림 기준 최고출력 426마력
- 익 스탠 디드 레인지 트림 기준 최고출력 563 마력
- 최대 토크 107 kg.m
- 제로백 4~5초 내외
- 전장/전폭/전고/휠베이스 : 5,910mm/2,032mm/2,004mm/3,695mm
- 적재량 부피 400L 이하, 중량 907 kg 이하
상당히 큼지막한 스펙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특히 400마력 이상의 고출력으로 제로백이 5초 대에 들어올 정도로 괴물 스펙이라 할 수 있습니다. 덩치를 생각했을 때 어마어마한 성능으로 여겨집니다. 또한 크기도 괴물 스펙에 맞는 큼지막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길이가 무려 6미터에 가깝고 높이도 2미터이기 때문에 강렬한 남자의 향기가 느껴질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전기차 관련 내용
특히 이번 포드 F150 라이트닝은 전기차로 출시가 되기 때문에 관심이 뜨겁습니다. 전기차의 경우 특히 최대 주행거리가 중요합니다. 전기차의 경우 내연기관 차량에 비해 충전에 소요되는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따라서 장거리를 이동할 때는 상당한 제약사항으로 작용할 수 있지요.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정보를 아래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스탠더드 레인지 트림 기준 최대 주행거리 370 km
- 롱 레인지 트림 기준 최대 주행거리 483 km
- 급속 충전 시 배터리 용량 15%에서 80% 까지 도달하는 시간 40분
- 완전 방전 상태에서 10분 충전 시 85 km 내외 주파 가능
포드 F150 라이트닝 내부 사양 및 편의 사항
디스플레이
포드 F150 라이트닝에는 15.5인치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또한 계기판 쪽에도 12인치의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있어서 전기차의 아이덴티티를 제대로 살렸다고 보입니다. 이러한 중앙 인포메이션형 디스플레이는 안드로이드 오토나 애플 카플레이 등의 기능을 활용할 때 더욱 빛이 나는 옵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가지고 계신 스마트폰을 바로 연동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마존 알렉사 음성인식 시스템이 탑재되었고 다양한 차량 운행 정보에 대한 내용을 계기판 디스플레이에서 즉각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 시스템
포드 F150 라이트닝에는 운전자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사항이 적용되었습니다. 그중 하나로 운전 보조장치 등이 매우 유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완전 자율 주행은 기대하긴 아직 어렵지만 장거리 이동 시 운전을 보조하는 정도로 활용하기에는 제격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미국 환경보다 훨씬 복잡한 국내 환경에서는 제대로 사용할 수 있을지 미지수로 판단됩니다.
차박 및 캠핑 특성화
포드 F150 라이트닝과 관련해 또 한 가지 놓쳐서는 안 되는 점이 바로 차박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캠핑의 인기가 날로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본 차량은 힘이 워낙 좋기 때문에 큼지막한 카라반을 끌고 다니기에도 제격인 차량입니다. 하지만 단독으로도 충분히 차박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시트를 180도로 평평하게 젖힐 수 있어서 침대 대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차체 내에 탑대된 뱅 앤 올룹슨 음향 시스템과 함께라면 더욱 근사한 캠핑을 만들 수 있겠지요?
포드 F150 라이트닝 구매 및 가격 정보
출시 예정 및 사전 예약 정보
포드 F150 라이트닝의 출시 예정 시기는 2022년 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워낙 대기 수요자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인기가 벌써부터 뜨겁습니다.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인데 한화 약 12만 원 상당의 100불만 지불하면 포드 F150 라이트닝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무려 7만 명 이상이 사전 예약에 참여하여 그 인기를 더욱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예상 가격 정보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포드 F150 라이트닝 가격정보를 살펴보겠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정보로는 기본형인 스탠더드 레인지 트림과 고급형인 익스텐디드 레인지 트림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기본 가격은 상당히 비싼 편이지만 지자체 별로 전기차 보조금을 받는다면 상당히 매력적인 가격으로 구매를 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구매하시는 것을 기준으로 했을 때 각 모델의 정가와 실 구매가에 대해서는 아래를 참조하세요. 다만 내년 출시 당시 조건이 변경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염두하시기 바랍니다.
- 스탠다드 레인지 = 정가 4,500만 원 - 전기차 보조금 약 3천만 원 = 실 구매 1,500만 원
- 익스텐디드 레인지 = 정가 6,000만 원 - 전기차 보조금 약 3천만 원 = 실 구매 3,000만 원
상당히 매력적인 가격으로 보입니다. 다만 변수로는 해외 수입차의 경우에도 국내 전기차와 같은 수준의 보조금을 지급할지는 미지수라는 점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정부는 국내 자동차 제조사를 보호하는 측면이 강하기 때문에 실제 보조금 수준은 이보다 더 낮아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됩니다. 아직까지 정해진 사항은 전혀 없으니 2022년에 좀 더 자세한 정보가 발표되면 그때 구매를 고려하셔도 늦지 않으실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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